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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좁고 불편했던 금촌2 공영주차장'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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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9억 투입 금촌2 공영주차장 새단장
6월부터 임시 폐쇄…9월 재개장 목표

경기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에 대해 총 19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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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전면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주시는 정비를 위해 오는 6월부터 금촌2 공영주차장을 약 3개월간 임시 폐쇄하고, 9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 뒤 재개장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의 다른 공영주차장 3곳을 대체 주차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억원으로 이 중 10억원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으며, 나머지 9억원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했다.


이번 정비의 주요 내용으로는 철골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유지관리 강화,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그리고 기존의 협소했던 주차면을 확장형으로 재정비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차량 간 간격을 넓히고,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수를 넘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용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된 일정 내에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금촌2 공영주차장 정비를 시작으로 관내 다른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도 정비 계획을 수립해 매년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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