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에스엠씨지, 화장품 유리용기 수요 증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SK증권은 16일 에스엠씨지 에 대해 화장품 유리용기 수요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화장품 산업에서의 유리 용기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외 플라스틱 규제 강화와 친환경 브랜딩 확산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뷰티의 경쟁 심화와 고급화 트렌드에 따라 유리 용기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에스엠씨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LUXE PACK New York' 패키징 박람회에 참석했다"며 "행사 기간 상당수의 글로벌 화장품 업체가 대중국 관세 부담으로 기존 중국 생산 유리 용기 물량을 한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리 용기 제조업은 유리물을 녹이는 용해로를 24시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장치산업"이라며 "지난해 기준 에스엠씨지 고정비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에 따른 유의미한 영업이익률 상승도 동반할 것"이라며 "주요 경쟁사의 사업 부진 영향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장기간 고수익 사업 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릭 e종목]"에스엠씨지, 화장품 유리용기 수요 증가"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