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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친명계와 저녁' 해석분분에 "대학 선후배 모임…정치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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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김문수와 함께 정치 입문
현재 국민의힘 상임고문직 맡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일부 의원이 15일 옛 친이(친이명박)계 좌장 격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만찬을 함께했다. 이 가운데, 이 자리를 두고 이재명 후보 선대위 합류 요청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각서 제기됐다. 15일 동아일보는 친명(친이재명)계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이연희 의원, 노웅래 전 의원이 스승의날을 맞아 'MB계 좌장'으로 불리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민주당 선대위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윤동주 기자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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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문·이 의원은 이 이사장과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노 전 의원과는 사제 간이다. 현재 국민의힘 상임고문직을 맡은 이 이사장을 친명계 의원이 만난 이유로 최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보수 인사들에게 잇달아 보내고 있는 러브콜의 연장선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가운데, 이 이사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단순한 사제 간, (대학) 선후배 간 모임으로 정치 얘기가 오갈 자리가 아니었다"며 "노 전 의원이 옛 제자라 매년 찾아오는데, 이번에는 중앙대 후배인 문·이 의원도 함께 데려와 만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데도 공직자라 못 돕고 있는데, 다른 당 후보를 돕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그런 일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연희 의원도 이 고문이 같은 내용의 답변을 했다고 확인하면서 "정치 상황 및 보수 진영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넓은 의미에서 함께 정치를 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 이시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으로 5선 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특임장관 등을 역임하며 친이계 좌장 역할을 한 그는1960년∼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1994년 김문수 후보와 함께 정계에 입문했다. 윤동주 기자

이 이시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으로 5선 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특임장관 등을 역임하며 친이계 좌장 역할을 한 그는1960년∼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1994년 김문수 후보와 함께 정계에 입문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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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으로 5선 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특임장관 등을 역임하며 친이계 좌장 역할을 한 그는 1960년∼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1994년 김문수 후보와 함께 정계에 입문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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