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양자컴퓨팅 분야 연구
기술 교류·국제 협력 강화 기대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지난 13일 동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회장 최효직)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분야의 연구, 기술 교류와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과 최효직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 정진근 부산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산업 자동화와 양자컴퓨팅 분야의 공동연구·기술 교류 △제조업 분야의 AI와 산업 자동화 기술 육성 △AI · 양자컴퓨팅 보급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생태계 구축 △AI·양자컴퓨팅 인력 개발·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석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시의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도시 전략과 맞물려 양국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산 인공지능혁신센터로서 산학연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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