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미세먼지는 ‘좋음’
16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20~60mm, 광주와 전남지역은 5~40mm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 기온은 19~23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최고 1.5m까지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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