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보훈가족 주거개선 사업 ‘보비하우스’ 공동추진 확대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15일 청사 내 3층 백재덕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김재군)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현충시설 개보수, 보훈기념행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2010년 6월부터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의 주택환경 개선 사업인 '보비하우스'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141호 오픈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문화가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며 보답하는 진정한 보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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