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인식개선 아이디어 제시 11개 팀 수상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6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영상 31편, 포스터 85편 등 총 116개의 작품이 접수돼 11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누적감미(累積感微)'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작은 것들이 쌓여 큰 것을 이루듯이 대한민국 경제도 중소기업의 역할이 모여 큰 발전을 이룸을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영상 부문에서 이수연의 '중소기업, 사람의 가치를 마주하다', 포스터 부문에서 최예진의 '대한민국을 밝히는 힘, 중소기업'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기업의 99%를, 고용의 81%를 차지하지만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중소기업 에 대한 편견으로 취업을 꺼리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중소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거짓말 또 들켰다"… 문제없다더니 보안 구멍 '숭숭' 난 예스24[은폐⑮]](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61110484593825_1749606525.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