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창설, 1957년까지 매치플레이
최고령 우승자 미컬슨 50세 11개월
쇼플리 작년 최소타 우승 작성 263타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개막한다. 1916년 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가 107회다. 처음엔 경기 운영 방식이 달랐다. 현재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지만 1회부터 1957년까지는 매치플레이로 최강자를 선택했다. 올해 PGA 챔피언십을 숫자로 풀었다.
◆4(명)= 한국 출전 선수.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김주형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승)= 대회 최다 우승. 잭 니클라우스와 월터 하겐(이상 미국)이 나란히 5승씩을 수확했다.
◆7(번째)= 조던 스피스(미국)가 우승하면 지구촌 골프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진 사라센과 벤 호건(이상 미국), 개리 플레이어(남아공),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딱 6명만 밟은 진기록이다.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 오픈, 2017년 디 오픈 트로피를 수집했다.
◆8(타)= 최다 타수 차 우승. 매킬로이가 2012년 8타 차 대승을 완성했다.
◆50(세)= 최고령 우승자. 필 미컬슨(미국)이 2021년 50세 11개월에 정상에 올랐다. 최연소 우승자는 1922년 사라센(20세 174일)이다.
◆156(명)= 올해 출전자 수. 매킬로이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LIV 골프 소속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등이 나섰다.
◆263(타)= 72홀 최소타. 2024년 잰더 쇼플리(미국)가 작성했다. 그는 작년 1라운드에서 62타를 쳐 18홀 최소타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00(만 달러)= 대회 총상금. 역대 최대 규모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다.
◆2009(년)= 양용은의 우승 연도. 91회 대회에서 우즈를 꺾고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남자 골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7626(야드)= 올해 격전지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의 전장.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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