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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금융위기 청년 자립 위해 1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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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과 업무 협약

카카오뱅크 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위기 청년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경기 성남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정윤 카카오뱅크 컴플라이언스 실장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 저신용 취약계층에게 창업 자금이나 생활 자금 등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비영리 단체다.


박정윤 카카오뱅크 컴플라이언스실장(왼쪽)과 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박정윤 카카오뱅크 컴플라이언스실장(왼쪽)과 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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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은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을 통해 중·저신용 청년의 고금리 대출을 1%의 초저금리(최대 300만원)로 대환해주고, 신용관리를 위한 유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은 하반기 중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연대은행과 카카오뱅크가 함께 만든 슬로건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이 부결된 고객들을 '다시 살핀다'는 뜻과 함께, 이들에게 다시 '새로운 봄날'이 오길 바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0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프로젝트 다시, 봄'이 청년들에게 단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재무 상태 진단, 금융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인 포용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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