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14일 슬로건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내 등록된 택시 5000여 대에 자석 스티커를 부착했다.
슬로건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교육 · 문화도시,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로 나아가는 중랑구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나의 자랑'과,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은 '우리 중랑'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랑구 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 중랑지부, 지역 내 법인택시업체 19곳이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중랑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 구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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