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수산업경영연합회,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수산업 현실 이해한 유일한 후보" 구체적 공약 기대
K-GIM 클러스터·해양생태공원 등 정책 반영 요청

전남 지역 수산업 경영체들의 연합 조직인 전남수산업경영연합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연합회는 14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수산업과 어촌의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공약을 통해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전남수산업경영연합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수산업경영연합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태용 회장은 지지 선언문에서 "준비되지 않은 지난 정권은 수산 정책의 근본을 흔들었고, 이로 인해 수산업인의 삶은 더욱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이재명 후보는 위기 속 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합회는 ▲K-GIM 국가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서남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수산물 수출 클러스터 조성 ▲전 국민 해상교통 복지체계 구축 등 이재명 후보의 수산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김문수 전남도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김 의원은 "차기 정부의 수산 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 전남 수산업계의 현장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이번 지지 선언은 전남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입법 및 예산 활동을 통해 지지 선언에 따른 정책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