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현경, 박결과 무승부…'2연패 도전 출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두산 매치플레이 1차전 승점 0.5 획득
박결 마지막 홀 버디 극적인 승부
같은 조 이동은 조예림 1홀 차 제압

박현경이 박결과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박현경이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차전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두산 매치플레이

박현경이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차전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두산 매치플레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현경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자 박현경은 박결, 이동은, 조혜림과 조별리그를 벌인다. 승리 시 1점, 무승부 0.5점, 패하면 0점이다. 2차전 상대는 조혜림이다.


박현경은 15개 홀에서 박결과 3홀씩을 나눠 가지며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했다. 16번 홀(파3)에서 파를 잡아내 1홀 차 리드로 앞서나갔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박결에게 버디를 허용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현경은 이 대회에서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공동 8위에 올랐지만 박결의 저력에 고전을 했다. 같은 조의 이동은은 조혜림을 1홀 차로 따돌리고 먼저 1승을 챙겼다.


두산 매치플레이는 작년과 비교해 총상금이 1억원 늘어났다.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먼저 진행되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