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갖춘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모집

- 2,000여 세대 대단지 규모에 교통·생활·교육 인프라 모두 갖춘 민간임대아파트
-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최대 10년 안정 거주 후 확정분양전환 가능

울산 울주군 웅촌곡천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민간임대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가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까지, 전용면적 59㎡·84㎡ 총 1,990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전세로 거주한 뒤 분양 전환도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확정된 분양가로 가격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임대 기간 동안에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임차인의 자산 보호 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입지 조건도 뛰어나다. 단지 동쪽으로 회야강이 가까워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웅촌 종합운동장, 웅촌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동강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웅촌초, 웅촌중, 울산미용예술고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울산의 대표적인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는 셔틀버스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하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출퇴근이 빠르고 편리한 직주근접의 장점을 갖췄다. 용당 일반산업단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가깝고, 울산과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촌 지역을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도시 주거벨트 확장과 더불어 주거 수요를 더욱 탄탄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동해고속도로 문수IC와 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국도 7호선 울산-부산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어 울산, 양산, 부산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9년 개통 예정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연결 계획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울산 지역 내 총 3천 300여 세대 주택과 약 8천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향후 도시 기반 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교통 조건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실수요자 친화적인 조건이 더해진 만큼, 관심이 매우 높다"며 "5월에는 매주 토요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해 직접 분위기를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