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디자인·웹툰 관련 7개 부문… 특별 장학 혜택까지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가 오는 17일 교내에서, 재능 넘치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3번째 디자인·미술 실기대회를 갖는다.
이번 동명대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참가자들은 ▲사고의 전환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상황 표현 ▲칸 만화 ▲인체 수채화 ▲정물 수채화 등 7개 부문에서 재능을 펼친다.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 우수 지도자상 등을 시상한다. 동상 이상 수상자는 2026학년도(수상 후 입학 연도 기준 3년 이내 유효) 입시에서 동명대 디자인·웹툰 관련학과로 입학할 경우,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수상 학생들에게 입학 가산점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부산디자인진흥원, 한국일러스트아트학회, 한국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협회, 부산디자인협회, 엠굿(월간 미대입시) 및 부산 언론·방송사가 특별상을 후원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20일, 학교·학원별 통보와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홈페이지 게시로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30일 오후 2시 (동명대 본관 1층 세미나홀) 예정이다. 수상작(특선 이상) 전시는 시상식 당일 건축·디자인관 2F 동명 갤러리와 동명대 홈페이지 사이버갤러리에서 동시 개최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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