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2개 부문 575점 출품…19명 본상
반도문화재단이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애(愛)'를 주제로 한 작품 총 575개가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상금 340만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이 수여됐고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부문별로 그림 부문은 손아윤 어린이의 '달콤한 낮잠'이, 사진 부문은 이대영의 '손주와의 교감'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동탄 소재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에 전시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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