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단체 참여…지역경제 공동 대응
현장 목소리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지역 경제살리기, 정책플랫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전남 지역 18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협회와 단체가 참여했다.
'정책플랫폼'은 광주전남 경제계가 합심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발족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대표들이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지역 경제살리기, 정책플랫폼’ 발대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보현 기자
행사에는 임경준 회장을 비롯해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 회장, 강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 회장, 전상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 회장 등 12개 협회와 단체장이 참석했다.
임경준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분야별 작은 목소리로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정책플랫폼을 통해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정책플랫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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