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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씨, 동아대에 스마트부동산 정보 분석 플랫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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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전세사기 피해 예방, ‘우리동네 안심 부동산 AI-Box’ 운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오키씨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스마트부동산 정보 분석 플랫폼을 기증,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로비에 '우리동네 안심 부동산 AI-BOX'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오키씨가 동아대에 스마트부동산 정보 분석 플랫폼을 기증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오키씨가 동아대에 스마트부동산 정보 분석 플랫폼을 기증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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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기증식엔 이해우 총장과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 황순옥(대학원 부동산학과 재학) 오키씨 대표, 남지민(글로벌비즈니스학과 4)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첨단 정보기술이 탑재된 '우리동네 안심 부동산 AI-Box'는 오키씨가 개발한 부동산 정보 분석 플랫폼 '오지라퍼'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지역별 전세가율 확인 서비스 △실시간 주거환경 분석 △경고 알림 △주요 거래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정보 비대칭이 심한 다세대주택, 빌라 등 저가 주택 시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또 전세사기 위험 지역, 거래 주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전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대학생과 청년 세대가 가장 많이 겪는 주거 문제인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데 학교가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강정규 동아대 부동산대학원장은 "최근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청년층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키오스크 설치는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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