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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벌 OGM사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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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실사 통과…생산 품질력 입증
판교 신사옥 통해 R&D 강화 예정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 가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OGM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OGM은 다양한 판매 국가의 유통구조 분석부터 상품 기획과 제품 개발, 법적 규제 검토, 생산, 품질 관리,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코스메카코리아가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제공.

코스메카코리아가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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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설립된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24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와 58.6% 증가한 604억원과 537억원을 달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 개발을 통해 ODM 모델의 차별적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과 미국의 주요 생산시설은 모두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OTC Drug 실사를 통과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확고히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지난 25년 동안 '고객 중심, 기술 중심' 철학 아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고객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중장기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ESG 경영 내재화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판교 신사옥은 '화장품 연구의 메카'를 지향하는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로 활용해 기술 기반 ODM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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