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 2)은 지난 9일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 세계 섬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홍보 이벤트로, 앞서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는 것이다.
서대현 의원은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는 전남의 독특한 섬 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섬 박람회가 전남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대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여수 6·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동익 의원(비례·농수산위원회)을 지목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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