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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1분기 영업익 22%↑…사상 최대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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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사상 최대치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중고차 경매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30% 가까이 성장하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케이카 는 2025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47억원,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4%, 영업이익은 21.8% 늘었다.

케이카는 "국내 소비 침체로 인한 중고차 시장의 위축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과 시세 산정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내실화를 기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매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케이카는 지난달 세종 제2 경매장 주차 공간 확충 등 경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소매 판매의 경우 중고차 할부 금리가 안정화되며 준 신차급의 고가 수요가 늘어난 동시에,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효율형 저가 차량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양극화 양상을 보였다.


정인국 K카 사장은 "2025년 1분기 실적은 케이카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AI 역량과 중고차 시장 재편 영향이 가져다 준 긍정적 모멘텀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케이카는 혁신적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제안하며, 안정적 재무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카, 1분기 영업익 22%↑…사상 최대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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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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