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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장 강보합 출발…코스피 약 두달 만에 259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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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양매수중…방산·바이오 약세

코스피와 코스닥 두 지수 모두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과 관망세가 섞이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2593.94로 출발했다. 코스피가 2590선으로 출발한 것은 지난 3월28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오전 9시26분 기준 상승세를 소폭 반납한 2588.00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억원, 2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9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종이·목재 업종은 무려 4.02% 올랐다. 기계·장비(3.28%), 건설(3.10%), 증권(3.04%) 등 3% 이상 오른 업종도 여럿 있었다. 운송·창고(1.75%), 금융(1.22%), 유통(1.01%) 등도 상승 폭이 큰 편이었다. 제약(-2.89%), 의료·정밀기기(-0.66%), 운송장비·부품(-0.6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의 상승 폭이 1.8%로 가장 컸다. 이어 현대차 (1.1%), KB금융 (0.7%), 기아 (0.7%), 삼성전자 (0.4%), LG에너지솔루션 (0.3%), HD현대중공업 (0.1%) 등의 순서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8%), 셀트리온 (-3.7%), 삼성바이오로직스 (-3.0%)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724.47로 개장했다. 이후 약보합세로 전환해 오전 9시26분 720.37을 나타냈다.


개인 홀로 428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196억원, 7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건설(1.69%), 비금속(1.10%), 섬유·의류(0.72%), 운송장비·부품(0.52%)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일반서비스(-2.57%), 오락·문화(-1.55%), 기타제조(-1.30%), 제약(-1.02%) 등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파마리서치 의 상승 폭이 4.2%로 가장 컸다. 이어 에코프로비엠 (2.8%), 클래시스(1.5%), 레인보우로보틱스 (1.1%), 에코프로 (0.6%) 등의 순서였다. 리가켐바이오 (-3.7%), 알테오젠 (-3.4%), 펩트론 (-2.4%), HLB (-2.0%), 휴젤 (-1.8%) 등은 떨어졌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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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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