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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KT,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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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5만8000원→6만3000원 상향 조정

SK증권은 12일 KT 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면서 "올해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높고 현주가 대비 연간 주주환원율 6.5%는 주가의 하방은 견고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올해 1분기 영업수익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조8451억원, 영업이익 36% 늘어난 6888억원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무선과 유선 매출이 각각 1.0%, -0.8% 성장하며 통신 부문의 성장은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아파트 분양 관련 일시 수익이 반영됨에 따라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아파트 분양 수익이 2분기에도 추가 반영되고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KT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개선뿐 아니라 주주환원 강화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KT는 지난 2월 2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예정된 매입 수량 중 40%가량을 매입했으며 8월13일까지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며 "또한 1분기 배당을 600원으로 20% 상향했는데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포함한 KT의 현주가 대비 올해 연간 주주환원율은 6.5%에 달한다"고 말했다.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최 연구원은 "높은 실적 가시성과 우호적인 주주환원은 KT의 주가가 연초 대비 17.4%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한 근거"라고 짚었다.

[클릭 e종목]"KT,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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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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