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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여파…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영업익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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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익 1590억원, 53% 감소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매출·영업익 줄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났다. 하이테크 부문에서의 물량 감소 영향이다.


하이테크 여파…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영업익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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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6200억원, 영업이익은 15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17%, 영업이익은 52.81%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건축 2조7290억원 △토목 1940억원 △플랜트 6970억원이다. 국내 매출은 1조8550억원, 해외 매출은 1조7650억원이다.


1분기 건설부문 수주실적은 총 3조4000억원 규모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다프라 가스화력발전소(6000억원), 송파한양3차 재건축(3000억원), 방화6구역 재건축(2000억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공장과 주택 증액(2조3000억원) 등을 포함한 실적이다.


4월에 호주 나와레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2000억원)과 루마니아 원전 1호기 설비 개선사업(1000억원) 등의 공사를 추가로 수주했다.

1분기 주택 수주금액은 총 3조1000억원으로 한남4구역(1조6000억원)과 신반포4차(1조원), 대림가락아파트(5000억원) 등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4월에 장위8구역(1조2000억원)과 광나루 현대 리모델링(2000억원) 등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삼성물산 전사 실적은 매출 9조7370억원, 영업이익 724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0%, 영업이익은 1.68% 증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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