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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호전자, '닌텐도 스위치2' 전세계 품절대란…日만 사전예약 2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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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호전자, '닌텐도 스위치2' 전세계 품절대란…日만 사전예약 2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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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가 강세다. 일본 '닌텐도 스위치2' 게임기가 전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28분 기준 성호전자는 전일 대비 9.29% 상승한 13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2는 오는 6월5일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만 사전 예약 접수에 22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인원이 속출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2를 사전 예약 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서비스 1년 구독, 플레이타임 20시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더욱이 기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구매한 게임 타이틀도 닌텐도 스위치2 사양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업그레이드 팩까지 구매해야 한다.


그럼에도 일본 내 사전 예약자 수가 닌텐도 내부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어 버린 것이다. 급기야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대표가 사과에 나섰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 이후 일본에서만 220만명이 신청했다"며 "현재 사전 예약 신청자 수가 출시 당일 출고 가능한 수량을 크게 초과했다"고 했다.

닌텐도 스위치2는 메가 히트작인 닌텐도 스위치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기종이다. 2017년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무려 1억5000만대가 팔렸다. 닌텐도의 일본 내 시장지배력을 다시금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편 성호전자는 닌텐도의 콘솔 기기 스위치에 사용되는 콘덴서 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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