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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K네트웍스, 매출 감소에도 마진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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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전 신제품 주목"

하나증권은 29일 SK네트웍스 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은 줄지만, 영업이익 감소 폭은 제한적이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하겠다. 가전 신제품 개발 관련 비용이 발생하는 가운데 전사 비용 효율화 기조로 일부 사업부가 일회성 비용을 인식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고정비 절감으로 2분기 이후부터는 다시 증익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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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화학 제품 무역 및 유통 사업부인 글로와이드 부문의 매출액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범용 화학제품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품목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외형 감소가 나타날 것"이라며 "정보통신도 단말기 출시 일정 변화 및 판매량 감소로 매출이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3.0% 감소한 170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정보통신은 신규 단말기 출시에도 일회성 비용 인식에 따라 소폭 증익이 예상된다"며 "자동차 관련 서비스 사업 부문인 스피드메이트는 B2B(기업 간 거래)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동기와 유사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와이드는 품목 축소에도 마진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며 "워커힐은 주요 고객 유치 관련 경쟁 강도가 강화되는 국면에서 인건비 집행 등의 요소로 소폭 감익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지난 23일엔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첫 신제품 '나무'는 공기 청정기 기반 모빌리티 제품이다. AI를 활용해 실내 구역별 공기를 분석한 후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으로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 정보를 측정할 수 있다. 향후 BMI(체질량지수), 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유 연구원은 "나무는 오는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 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출 후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6월 사전예약에서 공개되는 가격대, 그리고 향후 제품 판매 실적이 실적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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