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은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24일 임경대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에 위치한 임경대는 통일신라시대 학자 최치원이 놀고 즐기던 곳으로 아름다운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양산시의 관광하기 좋은 명소이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경남도 지자체, 공공기관, 도민의 '경남부터 여행하기' 확산으로 지역 내 관광소비 촉진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경남도 박완수 도지사를 시작으로 경남 내 많은 시·군,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곽종포 의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부산 북구 오태원 구청장, 양산문화원 박인주 원장을 지목했다.
곽종포 의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이 양산을 비롯한 경남에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고 여행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돼 관광객들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찬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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