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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인 가구 정서 돌봄 ‘마음챙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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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모 선정…사업비 2천만원 확보
‘살던집 프로젝트’ 연계 맞춤형 심리 지원
케어홈 거점으로 고독사 예방 나서

광주 광산구가 홀로 사는 주민들의 정서적 돌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간다.


광산구는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Solo Together' 공모사업에 선정돼 1인 가구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오고 가는 마음 챙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광주 광산구 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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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인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광산구는 기존에 추진 중인 '살던집 프로젝트'와 연계해 주거지 기반의 예방적 돌봄 체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거점은 우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조성 예정인 '케어홈'이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1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 지원과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고독사 예방과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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