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8%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2974억원으로 같은 기간 13.7% 증가했다.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응용 분야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 매출이 상승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했고, 2분기에도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력반도체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와 고도화를 지속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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