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마태·요한 수난곡' 이어 '메시아' 공연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합창곡 '할렐루야' 유명한 오라토리오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공연한다.


메시아는 오라토리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합창곡 '할렐루야'가 특히 유명하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2007년에 창단해 정통 합창음악을 꾸준히 선보였다. 2023~2024년에는 바흐의 마태 수난곡과 요한 수난곡을 잇달아 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23년 마태 수난곡 공연으로 제2회 서울예술상 음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마태·요한 수난곡' 이어 '메시아' 공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헨델의 메시아는 기본적으로 독일의 수난곡을 모델로 하지만 프랑스 서곡풍의 신포니(Sinfony), 이탈리아 전통 기악곡인 전원 교향곡(Pifa), 웅장한 영국 합창 전통이 돋보이는 종결 합창곡에 이르기까지 헨델의 국제적인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한 곡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걸작이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160분 동안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메시아는 방대한 작품의 길이 때문에 일부 악장을 빼고 공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소프라노 김제니,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출신의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효종, 베이스 박주성이 협연한다.

고음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바로크 악기를 사용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맡는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고음악 협업 단체로 그간 수많은 연주를 함께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