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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 교육… 나라사랑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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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최근 부산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재향군인회가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재향군인회 제공

부산재향군인회가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재향군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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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항공고등학교와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개 지역(영천호국원, 육군3사관학교, 임고서원)을 방문해 다양한 안보·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천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과 충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방문한 육군3사관학교에서는 장교 양성 과정과 역사관, 주요 교육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국가안보의 최전선을 책임지는 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고려말 충신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신 임고서원을 방문해 올곧은 충절 정신을 체험하며 인성교육의 장도 마련됐다.


박동길 회장은 "이번 안보현장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조국 수호의 중요성과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산청호국원, 해군사관학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보의식 확산과 공공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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