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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국가·국민 위해 헌신한 분 명예 드높이는 데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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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사
"평온한 일상, 청년 헌신 덕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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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5일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에 참석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평온한 일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북한은 지금도 핵·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수한 안보 현실 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기꺼이 자신의 젊음을 바치며 국토방위의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며 "당연한 것만 같은 일상 뒤에는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젊은이의 희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순직의무군경의날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가 안타깝게 사망한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가보훈부에서 2023년 11월 21일에 제정했으며, 매년 4월 넷째 주 금요일을 순직의무군경의날로 기린다.

한 대행은 "이날은 단지 기억하는 것만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날"이라며 "유가족분들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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