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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음주 후 실족한 익수자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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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접수 7분 만에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구조

전남 신안군 지도 송도항 내 익수자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다급하게 지도파출소를 찾은 신고자로부터 송도항 내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이 송도항 내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이 송도항 내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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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지 7분 만에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방현재(선박 충돌파손방지장치)를 잡고 있던 익수자 A씨(60대, 선원)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A씨는 음주 후 항내 정박한 어선 B호(75t, 어획물 운반선, 신안 선적)에 승선하던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항·포구 및 해안가 주변을 거닐 시 안전 부주의로 자칫 실족 등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철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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