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형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목적
한미가 일체형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서울 용산에서 한국 전략사령부 주도하에 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 25-1'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습에 앞서 양측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핵무기효과과정(NWECK)을 진행해 핵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다.
이번 CNI TTX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됐고, 한미 합참과 관련 사령부 핵심 관계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 측 재래식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포함한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합참은 "한미는 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후반기에도 '아이언 메이스 25-2'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중국 정부는 왜 용산에 땅을 샀나…6년새 3배 올랐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51121483352054_1746967712.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