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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노동시장 흔든다…경사노위, 간담회 이어 TF 구성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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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및 정책 대안 마련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중회의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조치와 노동시장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으로 관련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담반(TF)을 구성해 대응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원회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원회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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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가 대미 수출뿐 아니라 주력 산업의 생산 및 투자 위축과 고용 축소, 노사 관계 긴장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구체적으로 트럼프 관세 조치가 경제와 산업, 노동 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 과제, 노사정 협력 방안과 사회적 대화 역할 등을 다룰 예정이다.

권기섭 경사노위장은 "미국의 관세 조치는 통상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 노동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노사정의 협력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사노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트럼프 관세조치와 노동시장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관세 조치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종합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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