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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비 150억원 투자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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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3일, 삼척시에 있는 국가어항인 임원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장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도비 195억 원)선정에 이어 삼척시가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국비사업에 연속 선정됨으로써 어업인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국가어항인 임원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미지는 사업후 완성된 임원항 조감도. 이미지=삼척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국가어항인 임원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미지는 사업후 완성된 임원항 조감도. 이미지=삼척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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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비움(Clearance), 공간분리(Location), 환경개선(Environment)을 통해 국가어항의 모든 것(All)을 새롭게(New) 탄생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반영한 미래지향형 어항 모델로, 해양수산부가 전국 어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어항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임원항은 삼척시 대표 수산거점어항이나, 그동안 산발적으로 들어선 어항시설물로 인한 경관훼손, 보차혼재로 안전성 취약, 관광어항으로서 휴식공간의 절대적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임원항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182억 원(국비 150억 원)을 투입해 협소하고 복잡한 어항환경과 어업여건 개선, 보행자를 배려한 가로환경 및 휴식공간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도 가능하게 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임원항이 전국적인 모범 국가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항 개발에 힘쓰겠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촌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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