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양주시, 옹벽 붕괴 사고 긴급 대응…예비비 투입 긴급복구 총력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주광덕 시장, 현장 찾아 "이재민 보호에 최선 다해 달라"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신속히 대응하고, 이재민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함께 아래로 추락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육안 점검을 우선 실시했다.

또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옹벽 지지대와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어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고 지점과 인접한 아파트 약 40가구에 대피를 안내했으며,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이재민용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다.


현재 대피소에는 11가구 27명이 입소해 있으며, 시는 구호 물품 및 음식 제공 등 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화도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주광덕 시장은 "입소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조치는 즉시 취하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향후 응급복구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한 추가 점검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시의회에 사전설명을 거쳐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