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명시 '4050 중장년 인턴' 4개 기업에 첫 배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8개월간 임금 80%까지 보전…정규직 고용시 인센티브도
박승원 시장 "중장년 고용안정 위해 맞춤형 일자리 확대"

경기도 광명시가 중장년 재취업과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4050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 인턴십'이 첫발을 내디뎠다.

광명시 '4050 중장년 인턴' 4개 기업에 첫 배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광명시는 4050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 인턴십의 일환으로 21일 관내 기업 4곳에 중장년 근로자 4명을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관내 5인 이상 기업 중 인턴십 종료 후에도 중장년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계획이 있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선발된 기업에는 40~59세의 중장년 근로자 1인의 임금 80%를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인턴십 종료 후 3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추가로 기업당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총 9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이 중 6개 기업에 9명의 중장년 근로자가 지원, 이번에 4개 기업에서 4명을 채용했다. 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5개 기업과 추가 대상 기업 1곳은 이달중 추가 공고를 통해 재모집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인턴십이 중장년층에게는 제2의 도약 기회, 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장년의 고용안정과 재취업을 위해 지속해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