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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독립기념관에 '카페 별무리 2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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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상생 공간

세대통합 일자리로 독립기념관에 카페 별무리 2호점이 개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세대통합 일자리로 독립기념관에 카페 별무리 2호점이 개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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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세대 통합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카페 별무리 2호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22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김은숙 도 노인정책과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윤성민 더베이크 대표, 등 주요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별무리 2호점 독립기념관점 개점식을 가졌다.

카페 별무리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도가 고령자와 청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이 함께 일하며 상생하는 공간으로 설치됐다.


카페 별무리는 도에서 초기 투자비 4000만원을 보조 지원하고 독립기념관은 공간을 무상 제공했다. 천안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관리·운영을 맡고, 더베이크는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인테리어와 시설 투자비 1억원과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카페 별무리 2호점에는 현재 노인 8명과 경력단절 여성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노인 12명과 청년·경력단절 여성 3~4명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내에 지난해 4월 문을 열고 운영 중인 1호점에는 현재 노인 3명, 청년 1명, 경력단절 여성 1명이 근무하고 있어 세대 통합 일자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카페 별무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노인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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