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축제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할인 대상 도시는 ▲경기도 안양시 ▲경남 남해군 ▲충북 제천시 ▲서울 강북구 ▲경기 용인특례시 ▲경남 함안군 ▲부산 사하구 등 총 7곳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할인 혜택은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치단체 간 유대감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함평나비대축제장을 방문해서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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