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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서 美 유통업체 경영진 회동…관세 여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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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타겟 등 주요 소매업체 회동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월마트, 타깃 등 주요 소매업체 경영진과 만나 관세 정책 여파를 논의한다.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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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CNBC 방송 등 현지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타깃, 대형 건축자재 유통기업인 홈디포, 로우즈 등과 만나 무역 정책으로 인한 영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를 90일 유예한 가운데 나왔다.


미국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인상이 수입 물가 상승, 소비자 가격 인상, 소비 심리 악화와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유통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정책으로 인한 타격을 설명하고 정책 완화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유통업체는 저렴한 수입품 의존도가 크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대(對)중국 추가 관세 145% 부과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홈디포는 CNBC에 이날 회동과 관련해 "고객, 직원,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정부와 정기적으로 회의한다"고 설명했다.




뉴욕(미국)=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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