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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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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이웃들' 주제
8월30일부터 두 달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전시, 행사 등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전시, 행사 등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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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문명의 이웃들 somewhere over the yellow sea'이란 주제로 8월 30일부터 두 달여간 펼쳐질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홍보 마케팅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윤재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은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추진 방향, 전시관 구성 및 연출, 공식행사, 홍보 마케팅, 지역작가 프로그램 등 단계별로 상세히 검토하고, 전시 기간 중 발생할 사안 등을 고려해 비엔날레를 차질 없이 치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란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묵으로 그리는 세계의 새로운 중심'을 목표로 국제적 작가 팀랩(teamLab)을 포함해 20개 나라 80여 작가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 수묵 퍼포먼스, 찾아가는 수묵 특강, 작가와의 대화 등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수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4회 비엔날레는 1~3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젊은 기운이 느껴지도록 힙하고 역동적인 전시 연출을 통해 수묵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관심을 갖고 찾는 열린 전시가 되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남은 기간 조속히 보완해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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