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양시 구산동 파충류 사육장 화재…도마뱀 900여 마리 폐사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17일 오전 7시 24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파충류 사육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 24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파충류 사육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가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7일 오전 7시 24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파충류 사육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가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불로 건물 내부 약 100㎡가 소실되고 사육 중이던 도마뱀 9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판넬 구조로 된 1층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내부 집기와 가재도구 일부도 함께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인력 44명(소방 37명, 경찰 5명, 한전 2명)과 차량 19대(지휘·조사 2대, 펌프·탱크 9대, 화학 1대, 구조 2대, 구급 1대, 경찰 3대, 기타 1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약 35분 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8시 15분쯤 완전 진화를 마쳤다.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3157만2000원으로 추산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수의 파충류가 사육 중이던 특수한 환경이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