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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5만건…두 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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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밑돌며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17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보다 9000건 줄어든 21만5000건을 기록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30~4월5일 주간 188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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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 상회
파월 "노동시장 견조한 상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밑돌며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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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6~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보다 9000건 줄어든 21만5000건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22만5000건)를 밑도는 수준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30~4월5일 주간 188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수정치(184만4000건)와 전문가 예상치(187만건)를 모두 상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연방정부 구조조정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전날 시카고 이코노믹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노동시장이 "견조한 상태"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욕(미국)=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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