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주민 건강 거점 역할
지상 2층, 연면적 1144㎡ 규모
경기도 이천시는 27일 남부권 시민들의 건강서비스 거점 역할을 하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장호원읍 장호원리 371-1의 기존 남부치매안심센터 증축해 마련했다. 건물은 지상 2층, 연면적 1144㎡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1층은 건강측정 및 원스톱상담실, 건강 사랑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영양실습실, 신체활동실 등으로 사용된다.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치매·정신건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센터 준공으로 공공보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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