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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산불 피해 이웃’ 돕는다…성금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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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발적 참여로 시작
내달 25일까지 주민 독려도

광주 북구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북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산불 피해 극복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경북 의성 지역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임무를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연합뉴스

2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경북 의성 지역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임무를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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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금은 경북 등 영남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연대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먼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을 시작하고, 이후 주민 참여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 복구 사업,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산불 구호 전용 계좌로 송금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구청 행정지원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산불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국가적 재난”이라며 “북구 43만 주민과 공직자들의 마음이 피해 지역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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