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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산불재난특위 가동...'국가재난극복 여야정 협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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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위원장에 경북 3선 이만희
산불 확산·피해 회복 등 총력

국민의힘은 26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에는 피해복구를 위한 국가재난극복 여·야·정 협의를 제안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긴급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든 정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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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국민의힘부터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는 설명이다.


당 소속 의원들과 당협위원장에게도 지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각자의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실질적인 복구 활동과 지원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을 특위위원장으로 하는 산불재난대응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특위 위원은 총 10명으로, 김선교·조은희·정희용·이성권·서명옥·최은석·이달희 의원 등이 포함됐다. 간사는 서천호 의원이 맡았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번 특위는 산불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예방 대책을 총괄하는 범여권 차원의 비상 기구"라며 "당의 전 조직을 비상체제로 전환해 작동시키는 첫걸음"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특위는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은 물론 소방·구조 당국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 관련 입법 및 제도 개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밝혔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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