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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막아라" …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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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부서장, 담당 읍면 출장해
산불 취약계층 등 꼼꼼히 점검

경남 고성군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지난 25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고성군 산불 예방·대응 위한 재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고성군 산불 예방·대응 위한 재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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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를 통해 산불위기 경보 조정 시까지 본청 부서장이 직접 담당 읍면에 출장해 산불예방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산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 세대와 산불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점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335세대) 가구에 대해 사용이 간편하고, 소화력이 검증된 투척식 소화기를 오는 28일까지 배부해 화목보일러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녹지공원과 및 읍면은 기존 1명 근무에서 현원의 1/4까지 비상근무 인원이 확대되었으며, 산불감시원 근무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이상근 군수는 “건조특보와 강풍으로 봄철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책 마련과 추진 등 전 행정력을 경주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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