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1일 MG캐피탈 사옥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병국 신임 대표이사, 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회식·경과보고 및 사업소개·환영사 및 축사·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MG캐피탈은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김인 회장은 “MG캐피탈이 새마을금고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면서 지금의 새로운 도전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힘을 합친다면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미래를 다같이 만들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오른쪽 네번째)과 김병국 신임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MG캐피탈 사옥에서 개최된 현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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