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지역 기업 ESG경영 붐 조성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을 회원 기업에 안내하며 붐 조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광주경총 등에 따르면 광주경총 회원 기업은 제조기업이 70%다. 이에 경총은 K-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정보공시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로 된 ESG 경영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광주경총 회원 기업이 766개로 ESG 경영의 성공적 안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ESG 경영 전략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광주경총은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 경영, 문화예술,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교류의 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문제라면서 공시로 시작해서 공시로 마무리하고 책임과 정의가 있고 변화와 실천으로 목적이 있는 ESG 경영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