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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한 김경수, 마음은 산불 걱정…"정부 최선 다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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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3일 경남 등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우려하며 당국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밤 경남 산청 지역의 산불 진화에 나섰던 창녕군 소속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원 4분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경남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다 자신의 목숨을 바친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황망하실 가족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경남 산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로 접어든 22일 산청군 도롯가에 불길이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산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로 접어든 22일 산청군 도롯가에 불길이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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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지사는 "산청 지역 외에도 전국적으로 서른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다"며 "진화가 완료되지 않은 곳이 많다. 빠른 진화와 함께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평소 같으면 온 나라의 역량을 집중해 진화와 피해 주민지원에 힘쓰고 있을 때"라며 "정부 당국이 최선을 다해 주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건강상 이유로 단식을 중단한 김 전 지사는 "병원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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